시원스쿨 프랑스어 내돈내산 후기/시원스쿨 못잃어~~

 

캐나다는 아직 몇 시간이 남았지만 한국은 이제 2023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계획과 결심을 마음속에 세울 것이다. 

 

나 역시도 이번 2023년도 목표!

 

1. 프랑스어 중급 도전!

 

2. 한국 방문하기

 

3. 다이어트 (이건 매년마다...쿨럭;;)

 

 

<시원스쿨을 수강하는 이유> 

 

캐나다에도 프랑스어 학원이 있긴 하지만 직접 다녀본 결과 한국처럼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하는 곳을 찾지 못했다ㅠㅠ

 

그래서 한국인이 하는 온라인 수업을 찾아봤는데 여러 사이트들의 맛보기 수업을 찾아본 결과 시원스쿨의 강사진들이 가장 잘 가르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엔 유튜브에 있는 샘플 수업들을 들어보고 수강을 결심했었다. 

 

그리하여 2020년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2년간 들을 수 있는 종합 강의를 끊었지만 반도 못 듣고 종료됐었다.

 

띠로리....ㅋㅋㅋㅋ

 

한동안 프랑스어에 손 놓고 있다가 다시 돌고 돌아 시원스쿨!!

 

2020년에 수업을 다 안들었던 건 나의 나태함 때문이지 수업의 질은 마음에 들었어서 다른곳을 비교해보지도 않고 재수강을 신청했다. 

 

해외라서 15만 원의 배송료를 내고 받은 시원스쿨 교재들은 다 팔아버린 지 오래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갖고 있을 껄..

 

그때는 다시는 프랑스어를 배울 일이 없으리라!! 하고 열 몇 권이나 되는 교재들을 단돈 70불에 팔아버렸다.

 

속 쓰리~~

 

 

다행히 이건 버리지 않고 갖고 있어서 책상 앞에 당당하게 붙여놨다!!ㅋㅋㅋㅋ 

 

공부할 때마다 '엇 이건 뭐였지?' 고개 들면 바로바로 보여서 편하다. 

 

그리고 눈앞에 동기부여도 되니 심적으로도 만족!

 

 

이렇게 강의노트를 첨부해 주시니 나처럼 책이 없어도 수업듣는 게 가능하다.

 

다만 교재가 있었다면 예습, 복습하는데 훨씬 수월했겠지만 말이다.

 

특히 델프 강의는 더 나은 학습을 위해 교재가 필요할 것 같다. 

 

즈기여... 구매자 분.. 책 다시 돌려주시면 안되나요...?

 

 

 

종합 강의라서 내 수준에 맞는 필요한 강의를 골라서 들으면 된다. 

 

나는 일단 기초 문법, 듣기, 독해, 작문 파트를 나눠서 듣기 시작했다. 

 

작문은 어려워서 두번씩 반복해서 듣고있는데 사실 모든 강의를 두세번씩은 들어야 할 것 같다.

 

모든 수업을 다 수강한다는 목표보다는 강의마다 완벽하게 알고 넘어가는 게 더 중요한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

 

벌써부터 선생님들과 내적 친밀감이 생기기 시작

 

 

처음에는 회화만 공부하려고 했는데 욕심이 생긴다.

 

이왕이면 델프 자격증까지 있으면 더 멋지지 않을까?

 

A1, A2는 비싼 자격증 시험에 비해 너무 낮은 레벨 같고 B1를 따고 싶은 목표가 생긴다.

 

(B1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허세 부리는 건지도;;ㅋㅋㅋㅋ)

 

난 독해나 듣기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의 배움 속도가 뒤처진다는 것을 영어 학습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델프를 목표를 두고 공부를 하면 여러 분야에서 두루두구 불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자발적으로 시원스쿨 후기를 올리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챌린지 기회까지 주시니 감사감사~

 

 

2023년 시원스쿨과 함께 화이팅! (오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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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프랑스어 열공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https://bit.ly/3Vj8v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