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오래 살아서 생존영어는 늘었지만 이게 문법적으로 맞는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고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표현을 하기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영어 수업을 따로 듣자니 돈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돈을 절약하며 내 문법을 고칠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스픽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일주일 무료 수강을 해본 후 나한테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1년을 구매하였다.
캐나다 돈으로 $146.89 결제 따릉 따릉~💵
한 달로 계산하면 12.25불이니 나쁘지 않구먼.
레벨 0부터 레벨 3까지 있는데 각 레벨마다 일상생활, 여행영어, 엄빠영어 등등 여러 버전이 있다. 본인에 맞는 수강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아침을 먹고 커피마시며 스픽을 하는 게 습관이 들어서 결제하고 33일 동안 하루도 안 빼고 했다! 1년 동안 매일 하는 것이 목표^^
매일 학습마다 오늘의 수업, 스피킹 연습, 실전 대화, 발음 이렇게 4개로 나눠져 있다. 입에 단내날 정도로 말을 엄청 시킨다.
그리고 내가 말한걸 바로바로 다시 들어볼 수 있어서 영어할 때 나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발음 교정도 해준다.
이거슨 바로 내가 원했던 영어 학습!!!
다 끝나고 나면 30분이 후딱 지나가있다.
발음 수업 밑에 내려가 보면 이렇게 질문 목록이 있는데 내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질문을 통해서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도 있다.
스픽만의 특별함, AI튜터!!
결정적으로 스픽을 결제하게 만든 건 AI튜터다.
다른 수업은 수동적으로 알려주는 걸 받아먹는 건데 이건 내가 말한 문장이 맞는 문장인지, 자연스러운 표현인지 신통방통하게 고쳐준다.
맞는 문장이긴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더 자연스럽고 좋더라~ 하는 식으로 알려주기도 하고 일대일로 붙잡고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된다.
단, 내가 결제한 프로그램은 AI튜터가 무제한은 아니고 2000 크레딧을 주는 건데 첨엔 크레딧이 모자라는 거 아냐? 싶었는데 33일 동안 1600 크레딧밖에 안 쓴 거 보면 잘 결제한 거 같다.
(AI튜터 무제한 요금제도 있음)
왜냐면 일일 수업을 들으면 기빨려서 AI튜터는 3일에 한 번꼴로 하게 땜시롱
이렇게 주제별로 표현 모음집을 활용해서 미션을 도장 깨듯이 하면 된다.
승부욕이 생겨서 재밌음!ㅋㅋㅋ
진짜 잘 만든 앱인 것 같아서 내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
타 영어 앱들도 써봤지만 스픽처럼 간단하고 체계적인 어플은 못 봤다.
유료 결제를 하니 무료 앱보다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더구먼..
(자본주의여~~)
밑에 링크로 가서 결제하면 2만 원 할인이 된다.
https://app.usespeak.com/i/SRLQFD
캐나다에 오래 살아도 성인 되어서 온 이상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영어 공부는 평생 할 계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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